하위폴더를 지운다는게 그만..게다가 shift+del 의 조합이란-0-..
몇 분간 패닉상태에 빠져있다가..recuva돌려서 대충(...)
암튼..일부러 고흥을 찾아간 건 아니고..그러기엔 너무 멀어서(여긴 구미-,-)
벌초하러 갔다가..낚시따라가서 찍었습죠.
여긴 지죽대교 낚시 포인트 이기도 하고요.
낚시는 취미가 없어서..녹동항쪽으로 이동하는 중에 산에 걸린 구름 발견-0-
평화로워 보이는 마을.
아부지께서는 은퇴하면 이런곳에서 낚시를 원없이 하신다고-0-;;
녹동항 입니다.
다 날리고 4장 남았네요..
울컥해서 잠깐 쉬었다가(..)
너무 더워서 차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니까..렌즈에 습기가 찼네요-0-
바다는 보는 것 자체만으로 가슴이 시원해지지 않나요?
항상 바다 사진찍을때, 초광각렌즈 지름신이 오십니다;;
저 다리는 녹동항과 소록도를 연결하는 소록대교 입니다.
다음 날, 궁금해서 올라가봤는데..멋지더군요. 다리위에서 보는 경치도 멋졌구요. 다리 야경도 good~
근데, 저녁엔 회 먹느라, 다음 날은 카메라 가방이 낚시짐 밑에 파뭍혀버려서(...) 추가 사진은 없음!
이름모를 방파제.
타이어 빵꾸나서..긴급출동도 불러보고-0-...
차에서 내렸다하면, 렌즈가 뿌여지네요.
닦아도 자꾸 생겨-0-
미처 살리지 못한 사진들은..라이트룸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프리뷰 사진들로 올려봅니다.
그림판에 붙여넣기 몇번하니깐 또 울컥해서..다른 사진들은 패쓰! ㅜ.ㅜ
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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